생명공학 투자 조만간 IT 앞지른다!
보건진흥원, 1994년 이후 평균 28% 증가 … 2006년 8021억원 투자 정부의 바이오산업 육성정책에 힘입어 국가의 중점 기술분야 투자에서 생명공학기술(BT)이 차지하는 비중이 정보기술(IT)을 조만간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2월26일 발표한 <바이오보건산업 정책동향>에 따르면, BT분야 정부 예산투자는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이 수립된 1994년 이후 연평균 28%의 높은 증가율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06년 생명공학 육성시행계획에 따른 범 정부차원의 BT 투자는 총 8021억원이며 연구개발부문 투자는 6480억원, 인프라부문 투자는 154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3.6%(1239억원), 3%(46억원) 늘었다. 정부부처별 BT투자 현황은 과학기술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농림부 등 4개 부처에서 활발하게 생명공학분야에 투자해 2006년 전체 정부 BT 투자계획에서 과기부가 32%, 산자부가 22%, 복지부가 17%, 농림부가 15%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2005년 현재 IT(정보기술), BT(생명공학기술), NT(나노기술), ET(환경기술, ST(우주기술), CT(문화기술) 등 이른바 국가 미래유망 6개 신기술 분야 전체 투자에서 BT의 점유율은 27%로 IT분야(36%) 다음으로 높다. 특히, 투자증가율에서 2005년 IT분야는 전년대비 7% 증가에 그쳤으나, BT분야는 30% 증가를 보이고 있어 곧 IT분야를 웃도는 투자가 BT분야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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