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11개국 POPs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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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HaterumaㆍHedo 중점 조사지로 … 스톡홀름 조약 데이터 확보 일본, 한국, 인도네시아, 타이 등 동아시아 11개국이 연계해 2008년부터 POPs(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대기 모니터링에 본격 착수한다.감축, 폐절이 목표였던 스톡홀름 조약의 실천 유효성을 평가하는 세계 모니터링 계획의 일환으로 Okinawa 소재 Hateruma와 Hedo를 중점 조사지역으로 선정해 동아시아 백그라운드 모니터링한다. 11월 20-22일 Kyoto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POPs 모니터링 워크샵에서 참여국의 동의를 얻었다. 일본 환경성은 워크샵 개최 등 동아시아에서 모니터링을 주도해 본격적인 측정에 들어가 중점 조사지점 정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실제 모니터링은 동아시아 각국이 스톡홀름 조약에 따라 POPs 감축ㆍ전폐를 실현하고 있는지 검증하기 위한 초석이 되는 백그라운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POPs 조약 대상물질인 HCB(Hexachlorobenzene), PCBs(Polychloride Biphenyls), DDT, 다이옥신 등 12가지 물질을 측정할 예정이다. 환경성이 주도하는 동아시아 POPs 모니터링 워크샵 참가국이 연계해 착수하는데 제5회 워크샵에서 각국의 백그라운드 대기 POPs 채취ㆍ분석 기능 기준이 마련됐다고 판단하고 2008년부터 착수할 방침이다. 참여국은 일본을 비롯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한국, 라오스, 말레이지아, 몽골, 필리핀, 타이, 베트남, 싱가폴 등 11개국으로 앞으로 중국 등의 참여도 촉구할 방침이다. 중점 조사지역인 Hateruma와 Hedo는 매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는데 이미 환경성은 Hateruma에서 동일한 측정을 실시하고 있고 Hedo에서도 측정 본체를 정비할 계획이다. 다만, 양 지점은 거리상 가까워 2008년 가을 개최되는 제6회 워크샵에서 중점 조사지점 추가가 논의될 때 일체화될 가능성이 있다. 환경성은 동아시아 백그라운드 데이터 확보 등을 선도해갈 방침으로 2008년 예산 요구에서 중점 조사지점 정비, 워크샵 개최 등에 4700만엔(2007년 당초 예산 2100만엔)을 요청했다. <화학저널 2008/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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