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크라이슬러 40만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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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서버러스캐피탈 인수 후 첫 수주 … 해외생산 늘려 매출증가 삼성증권은 금호타이어에 대해 미국 자동차기업인 크라이슬러로부터의 신규수주는 긍정적이라고 1월16일 평가했다.그러나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미국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을 확인해야 한다면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만3500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금희 애널리스트는 “타이어전문지인 Modern Tire Dealer는 금호타이어가 크라이슬러로부터 신차용 타이어 40만본을 납품하는 수주를 받았다고 밝혔다”며 “금호타이어는 현재도 크라이슬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납품하고 있으나 수주는 크라이슬러가 서버러스캐피탈에 인수된 이후 처음 받는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금호타이어가 해외생산을 늘려 매출을 증가시키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하지만, 금호타이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미국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08/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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