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구자영 P&T 사장 선임
ExxonMobil에서 R&D 매니지먼트 담당 … 신 성장동력 발굴 강화 SK에너지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기업인 미국 ExxonMobil에서 R&D 업무를 담당하던 구자영씨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월22일 발표했다.
SK에너지는 2008년 책임경영과 자율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독립기업 형태의 CIC(Company In Company) 조직으로 개편돼 신헌철 부회장이 P&T을 겸직하고 있었다. SK에너지의 CIC 조직은 R&M(석유사업 및 공장운영), R&C(해외사업 및 화학사업), P&T(전략기획 및 R&D), CMS(경영지원업무) 등 총 4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구자영 사장은 1948년생으로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에서 재료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저지 주립대 교수, ExxonMobil 선임연구원 및 POSCO 상무를 거쳐 1993년 ExxonMobil에 재입사해 Exxon연구소 기술혁신 및 R&D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인 ExxonMobil에서 R&D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했던 에너지 전문가를 사장으로 영입해 신 성장동력 발굴 등 R&D 분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P&T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 기획과 기술원 등 R&D의 통합 조직인 만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중심축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8/1/2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공장 재가동 “소음” | 2025-06-25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SAF 선두주자 노린다! | 2025-04-14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홍콩 항공사에 SAF 공급 | 2025-03-11 | ||
[바이오연료] SK에너지, 유럽에 SAF 수출 | 2025-01-06 | ||
[안전/사고] SK에너지, 울산 촉매 분해공정 화재 | 2024-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