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 바이테리얼즈 지분 51% 취득
나노소재 대량생산 가능 글로벌시장 선도 … 영업이익 50%이상 달성 아인스가 1월27일 유상증자를 바탕으로 바이테리얼즈 지분 51%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세계 최초로 모든 줄기세포에 이미징이 가능하며 앞으로 줄기세포의 분리, 정제, 유전자 전달까지 응용 가능한 제품을 개발한 바이테리얼즈는 2008년 3월 일본에서 한국바이오벤쳐협회, JBA(일본바이오산업협회) 공동으로 줄기세포 치료 대규모 학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자사제품을 이용한 줄기세포분야에의 나노물질 응용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권도윤 아인스 대표는 “나노물질은 대량생산이 불가능해 상용화가 불가능했으나 바이테리얼즈는 나노소재를 g단위까지 정밀하게 대량 생산하게 돼 앞으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며 “2008년 일본, 미주, 유럽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글로벌 디스트리뷰션을 계획하고 있으며 전세계 매출액 2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있으며 영업이익은 50% 이상 달성이 가능한 구조가 매력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바이테리얼즈의 제품은 미국의 NIH 등에서도 호평을 받는 등 줄기세포 연구기관들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기존 시장을 독과점하던 독일 밀테니의 <MACS> 제품이 줄기세포를 분리, 정제하는데 한정적으로 사용돼왔으나, 제품의 특성상 원천적으로 줄기세포를 분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바이테리얼즈 제품은 기존제품의 한계를 극복해 원천적 분리, 정제 뿐만 아니라 이미징, 유전자 전달까지 가능한 상태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제품의 편의성 때문에 국내에서도 차병원, 황우석박사연구실로 알려져 있는 수암생명과학 연구소, FCB-파미쎌,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경북대 수의대 실험동물학실팀 등 다수의 연구기관에서 제품개발 초기부터 사용되는 등 앞으로 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8/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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