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 어음 신용등급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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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평, 기존 A2에서 하향조정 … TPA 단일품목 생산 수익변동 위험 한국기업평가는 2008년 2월12일자로 삼성석유화학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삼성석유화학의 국내 TPA(Terephthalic Acid) 시장지위, 계열사를 통한 안정적인 원재료 조달 및 양호한 판매안정성 등 긍정적인 요인과 단일품목 생산에 따른 수익변동위험 상존, 시황 하락 및 원재료가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약화, 재무안정성 저하 등 부정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삼성석유화학은 폴리에스터의 주원료인 TPA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데, 2004년 12월 생산능력 30만톤 수준의 대산공장 증설을 완료해 현재 국내 1위의 TPA 생산능력(180만톤)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 매출은 1조3382억원으로 내수가 49.8%, 수출이 50.2%를 차지했다. 한편, 2007년 10월 삼성석유화학의 주주였던 BP가 보유지분 전량(47.4%)을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이부진(33.18%ㆍ450억원)과 삼성물산(14.22%ㆍ193억원)에 매각했다. 한기평 관계자는 “삼성석유화학은 국내 TPA 시장에서 최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가운데, 시판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가격교섭 및 결제조건 등에서 공급자 우위의 시장지위를 구축하고 있으며, 원재료인 P-X(Para-Xylene)를 계열사인 삼성토탈을 통해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등 전반적인 사업기반이 우수한 수준이다”며 “BP의 지분매각 선언 이후 BP의 판매망을 통해 수출되던 물량이 자체 수출로 전환됐지만 현재까지 비교적 원활한 수출이 진행되고 있는 등 판매안정성도 양호한 상태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생산품목이 TPA 단일제품으로 시황 및 가격 등락에 따른 수익변동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경쟁기업과는 달리 자체적 또는 계열사 기반 수요처가 부재한 점은 사업안정성을 다소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재료인 PX 가격 강세, 전방산업인 국내 폴리에스터 산업 부진, 수출처인 중국의 TPA 자급률 확대 등을 감안하면 수익성 약화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만, 감가상각비 축소(2008년 약 230억원 예상) 및 수익성이 우수한 중압스팀 매출 증가 등에 따른 소폭의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됐다. 2007년 말 기준 매출 채권할인 등 부외부채를 감안한 수정 순차입금은 2338억원으로 2007년 말 대비 약 130억원 감소했지만, 2년 연속 거액의 당기순손실 발생으로 자산 및 자기자본 규모가 축소돼 부채비율이 300%를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약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수익성 악화로 근본적인 영업현금창출력이 약화된 점은 앞으로 재무안정성 개선 가능성에 있어 다소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2007년 말 기준 총차입금 중에서 단기성차입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1.4%로 차입금 기간구조는 양호한 상태이며, 보유 현금성자산 규모(2007년 말 기준 약 1000억원), 풍부한 여신 한도 여유분, 주주사의 신인도 등을 감안하면 단기채무상환능력은 비교적 우수한 수준으로 판단됐다. 한편, 2006년 거래처인 HK의 법정관리 돌입으로 거액의 매출채권이 부실화됐으나 삼성석유화학이 매출채권관련 담보 설정 및 회수기간 축소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HK를 제외한 나머지 거래처의 영업실적이 크게 저하된 상태는 아니어서 앞으로 추가적인 채권 부실화 가능성은 제한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8/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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