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L과 합작투자 … 독일산 수입판매에 경량화 소재 신규용도 개척
화학뉴스 2013.08.07
삼성석유화학(대표 정유성)이 독일 SGL과 탄소섬유 복합소재 사업을 합작한다.
합작기업 Samsung SGL Carbon Composite Materials은 삼성석유화학과 SGL이 50%씩 투자해 2013년 7월부터 공동대표체제로 운영하고 울산에 본사를, 서울에 마케팅‧판매본부를 둘 방침이다. 기본적으로 SGL이 생산하는 탄소섬유 관련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전자 및 공업 분야의 신규용도 개척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당분간 국내시장에 집중할 방침이나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합작파트너인 SGL은 130여년의 사업경험을 보유한 탄소섬유의 글로벌 리더로, 탄소섬유 관련기술과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BMW와 합작한 SGL Automotive Carbon Fiber를 통해 전기자동차용 탄소복합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SGL은 한국과 중국의 탄소섬유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수요는 스포츠용품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나 전자, 풍력발전, 자동차 등 다양한 용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작투자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석유화학도 동아시아의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메이저이나 2012년 하반기부터 PTA 시장 악화로 최근까지 적자가 누적되고 있어 탄소섬유를 신규사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삼성석유화학 관계자는 “합작으로 세계 최고의 탄소섬유 기술을 보유한 SGL과 마케팅에 강점이 있는 삼성석유화학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시장 확대는 물론 새로운 분야를 개발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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