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바스타틴 칼슘 중간체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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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메디켐ㆍ메디켐코리아 개발 협력 … 리피토 제네릭 출시 기폭제 다산메디켐(대표 류형선)과 벤처기업인 메디켐코리아(대표 조동옥)가 1월 고지혈증 치료제인 아토바스타틴 칼슘 화합물 및 핵심 중간체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아토바스타틴 칼슘(상품명 Lipitor)은 인체의 콜레스테롤 생성에 영향을 주는 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어 심장마비를 예방하는 최적의 약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세계 수천만명의 환자들이 복용하고 있는 세계 처방순위 1위 약물로 알려져 있다. 고지혈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스태타틴 계열의 약물 시장에서 Pfizer의 <리피토>가 시장점유율 43%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지널의 특허만료 이후 제네릭 발매를 앞둔 제약기업들의 치열한 시장경쟁이 예고된 바 있다. 그러나 허가가 진행 중인 제네릭 기업들은 Pfizer의 중간체 물질 특허가 2013년까지 남아있는 상태로 중간체 합성 특허를 회피하지 못한 상태에서 발매를 강행하는 것에 대한 상당한 부담감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양사의 핵심 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연구개발은 제네릭 기업들의 개발 의지에 물꼬를 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산메디켐은 Pfizer의 중간체 특허장벽에 확실히 대응할 수 있는 아토바스타틴 칼슘의 중간체 공급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특허출원은 물론 PCT 출원까지 마쳐, 앞으로 리피토(이성질체 및 염)의 특허 무효판결 이후 국내 제약기업들의 리피토 제네릭 출시에 기폭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해외시장 공략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 은 기자> <화학저널 2008/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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