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기업, 곡물가격 상승으로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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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생산 효율성에 시장 주목 … 정부 농업 장려정책 추진 대우증권은 2월20일 곡물가격 상승의 파급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수혜가 예상되는 농업 관련기업에 관심을 가질 것을 조언했다.특히, 비료기업이나 종자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근해ㆍ강수연 연구원은 “필수소비재인 곡물의 가격 인상이 주요 식품가격의 인상을 시작으로 실물경제에 여러 파급효과를 가져오면서 곡물가격 상승의 나비효과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곡물가격 인상의 배경으로 공급 측면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 부진, 투자 수요 급증, 국가정책에 따른 공급 제한 등을 꼽았다. 수요 측면에서는 개발도상국의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 급증과 사료 수요 확대, 바이오에너지 원료 수요 증가 등을 제시했다. 또 “곡물관련 글로벌기업들도 신고가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특히, 종자기업과 비료기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점은 단순한 농지 확대보다는 생산의 효율성 여부에 시장이 더욱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국내 상황과 관련해서는 “곡물가격 상승이 지속되면 사료를 포함한 식량 자급률이 27% 밖에 되지 않는 국내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앞으로 정부가 농업 장려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여 관련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비료기업이나 농기계 지원 수혜기업, 종자ㆍ종묘기업 등 해외 장기계약으로 대규모 농작지를 보유한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화학저널 2008/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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