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기업, 가격담합 “후폭풍” 우려
농민 2만8000명 1인당 3만원 손해배상 소송 … 농업 관련소송 최대
화학뉴스 2012.06.19
농민 2만7000여명이 비료가격 담합으로 얻은 부당이득을 돌려받겠다며 비료기업들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6월18일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업경영인 소송인단 2만7601명이 13개 비료 생산기업을 상대로 1인당 3만원씩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내용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농업 관련소송으로는 사상 최대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비료 생산기업들의 가격담합을 적발해 8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6/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SK에너지, 석유제품 가격담합 인정 | 2018-11-16 | ||
[식품소재] 아스콜빈산, 가격담합 의혹 “확산” | 2017-06-01 | ||
[EP/컴파운딩] ABS, 갑자기 폭등세 “가격담합” | 2016-10-05 | ||
[EP/컴파운딩] ABS, 가격담합 카르텔 역력하다! | 2016-07-20 | ||
[산업용가스] 산업용가스, 가격담합 강행 “발악” | 2016-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