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로 녹아내리면서 산산조각 … 통풍구 막혀 안전장치 작동 가능성 2008년 들어 LG전자의 노트북 배터리 폭발사고가 2건 발생한 가운데 삼성전자의 노트북 배터리가 과열로 녹아내리면서 이불과 장판을 태운 뒤 아예 여러 조각으로 동강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대에 따르면, 2월24일 오후 1시 23분경 서울 마포구 연남동 A씨의 집에서 노트북 배터리가 과열돼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베개 위에 노트북을 올려두고 3-4시간 가량 사용하던 중 노트북 아래쪽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A씨가 노트북을 들어 아래쪽을 살피려 하자 배터리가 녹아내리면서 이불 위로 떨어졌고 순식간에 이불을 태웠다. 놀란 A씨가 녹아내리던 배터리를 화장실로 가져가던 중 바닥에 떨어진 배터리 조각은 장판까지 까맣게 태웠고 결국 배터리는 고온으로 녹아내리며 화장실 바닥에서 산산조각 났다. 소방대는 119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다행히 이불과 장판 등 과열된 배터리에 의해 불이 붙었던 곳에서 더 이상 불길이 번지지 않아 큰 피해는 없었다. 소방대 관계자는 “배터리는 2002년 제조된 노트북에 장착된 것으로 충전식 건전지 8개가 병렬된 구조로 플래스틱 재질의 외피로 둘러싸인 형태로 돼 있다”며 “과열원인은 더 조사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측은 사고 이후 해당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뒤 “사용자가 베개 위에서 장시간 제품을 사용하면서 제품 하단에 위치한 통풍구가 막혔을 가능성이 높다”며 “제품 내부 온도가 올라가면서 열에 취약한 배터리의 안전장치가 작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2/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화학경영] 삼성SDI, 삼성전자 지원으로 생환 | 2025-05-02 | ||
[플래스틱] 롯데케미칼, 삼성전자와 손잡는다! | 2025-03-12 | ||
[반도체소재] 한솔케미칼, 삼성전자 HBM 수혜 | 2024-04-22 | ||
[화학경영] 한솔케미칼, 삼성전자 회복 “환호” | 2024-01-08 | ||
[EP/컴파운딩] 탄소섬유, 노트북 40% 경량화했다! | 2023-03-30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