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오창공장 화재는 전기합선
보일러실 설치 전기배선 합선 흔적 … 3월 말 공장 복구 정상가동 3월3일 발생한 LG화학 오창공장의 화재원인은 전기합선인 것으로 최종 결론지어졌다.3월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중부분소에 따르면, 화재가 시작된 공장 보일러실과 현장에서 수거한 전선 등에 대한 정밀감식 결과 보일러실에 설치된 전기배선 등에서 합선에 의한 화재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관계자는 “발화 장소인 보일러실 여러 곳에서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 흔적이 발견됐으며 방화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3월3일 LG화학 오창공장 2차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공장 내부 1700여㎡와 공장 설비 등을 태워 9억여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매출 손실을 포함하면 피해가 80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편, 생산 시설에 대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LG화학측은 이르면 3월 말 공장이 정상 가동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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