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중국과 바이오디젤 합작
100억원 출자로 지분 65% 확보 … 자파르타 오일 43만톤 공장 건설 SK케미칼은 중국 저장종닝무역공사(浙江中寧易有限公司)와 합작으로 구이린SK종닝생물과기유한공사를 설립했다고 3월18일 발표했다.SK케미칼이 100억원을 출자해 지분 65%를 확보했다. 합작기업은 중국 서남부 광시성 구이린에 2000ha의 농지를 임대한 후 바이오디젤 원료 자트로파(Jatropha)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SK케미칼은 추가투자를 통해 2011년까지 자트로파 재배농지를 1만ha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생산지역 다변화를 통해 3만ha로 확장할 계획이다. SK케미칼은 구이린SK에서 생산된 자트로파 오일을 전량 수매한 후 생산한 바이오디젤을 <에코-프라임>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현재 자트로파 착유공장 부지를 확보해 43만톤의 자파르타 오일 생산설비를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재배면적을 3만ha로 확대하면 바이오에너지 매출이 연간 5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파르타는 곡물가격 상승과 환경파괴 등으로 팜유 등을 대체하고 있는 남미 원산의 다년생 비식용 관목이다. <화학저널 2008/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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