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셀룰로오스 사업 확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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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최종소비재 시장개척 돌입 … 종합전략으로 세계 1위 고수 Dow Chemical이 셀룰로오스(Cellulose) 사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확대한다.최근 미국 미들랜드에서 디보틀넥킹에 따른 증설을 완료하고 잇따라 미국ㆍ유럽에서도 신증설에 돌입했다. 독일에서는 Wolf Walsrode를 인수하고 Bitterfield에서 세계적 수준의 신규 플랜트 건설에 들어갔다. 전략적인 생산능력 확대를 배경으로 의약품부터 건축용까지 폭넓은 시장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중국에서는 건축용, 일본에서는 의약품 및 DPF(Diesel Particulate Filter)용에 주력하며 최종소비재 시장개척에 착수했다. 특히, 아시아, 자동차를 대상으로 종합전략을 추진해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해나갈 방침이다. Dow Chemical은 Union Carbide와 합병으로 Amerchol 등의 사업부문을 셀룰로오스 부문과 통합하고 2007년에는 Bayer로부터 Wolf Walsrode를 인수했으며, 공급제품 라인에서는 에틸렌(Ethylene)계 셀룰로오스 사업을 강화하고 생산에서는 독일공장을 확대하고 중국 등 아시아에서는 건축용 위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Dow는 프로필렌(Propylene) 및 에틸렌 유도제품 공급라인 및 의약품과 식품 등 최종소비재부터 시장규모가 큰 건축용까지 종합적인 셀룰로오스 생산기업으로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Dow는 Wolf Walsrode를 인수해 Dow Wolf Cellulose로 통합함으로써 셀룰로오스 사업을 종합적으로 확대해갈 방침 아래 1차적으로 미들랜드 공장을 확대했고, 독일 Stade에서도 2008년 5월 완공을 목표로 15-20% 증설하고 있으며, Bitterfield에서는 신규 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 신증설에 따라 Stade에서는 건축용과 더불어 의약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늘리고 유럽에서는 신배기가스규제(EURO 5)가 2009년부터 도입돼 2010년부터 자동차에 대해 의무가 부과됨으로써 수요 신장이 전망되는 DPF용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또 건축용이 주력이었던 봄리츠 공장을 미시간, 루이지애나 공장에 이은 No.3 의약품용 공장으로 정비해 8월 가동을 목표로 15-20% 증설하고 있다. 생산제품은 일본에 공급할 예정이다. Dow Chemical은 셀룰로오스 부문을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의약품과 식품 등 최종소비재용으로 구축해갔지만 Dow Wolf Cellulose의 통합으로 지역, 시장, 용도, 제품 등도 종합화함으로써 중국을 중심으로 한 건축용에서도 수요자 밀착형 마케팅을 축으로 시장개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Dow Wolf Cellulose 생산거점 | <화학저널 2008/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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