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Invitrogen과 독점 판매계약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전문기업인 나노엔텍(대표 장준근)은 미국의 다국적 바이오기업인 Invitrogen에 5년간 50억원에 달하는 <마이크로포레이터>(세포분석시스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1일 발표했다. 계약으로 Invitrogen는 앞으로 5년간 나노엔텍에서 만든 초소형 세포분석시스템(제품명 EVE)의 전세계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나노엔텍은 “양사가 합의한 계약은 최소 물량 개런티 방식으로, 5년간 Invitrogen는 의무적으로 <EVE>를 구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계약에 Invitrogen가 <EVE>에 대한 전체 사업권을 인수하는 라이센싱 옵션이 포함돼 있어 1년여의 판매 기간을 거친 후 국내 생명공학제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사업권 양도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Invitrogen는 생명과학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시가 총액이 4조원에 달하며 2007년 1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화학저널 2008/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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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화학] 나노엔텍, Invitrogen에 세포분석시스템 공급 | 2009-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