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4월22일 중국 상하이(Shanghai)에서 대한민국 섬유패션대전 <Preview in Shanghai>가 120개 섬유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2-24일 현지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소득수준 향상으로 고급 의류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중국시장을 겨냥해 열리는 행사에는 상하이 마트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330개 부스가 설치돼 중국 바이어들을 끌어모으게 된다. 개막식에는 중국을 대표해서 저우위펑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이 참석하며 한국에서는 노희찬 섬유산업연합회장, 디자이너 앙드레 김 등 섬유.패션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또 앙드레 김은 오프닝 행사로 이다해, 장근석, 김정훈 등 한류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중국과 한국의 궁중의상을 테마로 한 패션쇼를 갖는다. 지경부는 “3만5000여명이 행사를 참관하면서 소재분야에서 7억6000만달러, 의류부문에서 3억4000만달러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화학저널 2008/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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