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 엔지니어링 기능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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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룹 설비보전 기능 본사로 이관 … 자회사 수익원 확보 과제 일본 화학기업들이 엔지니어링 기능에 대해 재검토하고 있다.Kuraray는 2007년 Kuraray Engineering이 담당했던 설비보전 기능을 본사로 다시 회수했으며, Mitsui Chemicals은 2008년 7월1일부터 Mitsui Chemicals Engineering을 흡수 통합한다. 아시아 통화위기 후 경기침체기에 모회사가 보유한 설비보전기능을 엔지니어링 자회사로 이관했지만 공장의 인재확보 문제가 크게 부상하면서 다시 모회사로 이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엔지니어링 자회사에서는 안정수익원이 상실되며 그룹 전체적으로도 설비보전 기술수준을 유지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화학기업과 기능분사인 엔지니어링 자회사는 경영환경에 따라 설비보전기능 이관을 반복해왔다. 모회사의 수익침체기에는 경영효율화를 위해 모회사의 설비보전부문이 엔지니어링 자회사로 이관됐으며, 최근에는 엔지니어링 기능의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룹 안팎에서 플랜트 수요가 활발하고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설비보전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링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일본 베이비붐 세대가 정년을 맞이하고 있어 엔지니어링기업들은 채용을 대폭적으로 늘려서라도 생산능력 현상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비보전 등 모회사가 필요한 엔지니어링 기능은 엔지니어링 자회사로부터 확보해 모회사의 생산기술부문과 제휴를 강화할 방침이다. Sumitomo Chemical은 1992년부터 Aichi 공장을 시작으로 설비보전 요원을 순차적으로 Sumitomo Chemical Engineering에 파견했지만 기술전승 필요성에 따라 다시 모기업으로 불러들여 2006년까지 Sumitomo Chemical이 각 공장의 설비보전을 실시했다. 기술을 공유하고 있는 Sumitono Chemical의 신증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Sumitomo Chemical Engineering을 다른 엔지니어링기업과 동등 취급하며 코스트경쟁력을 요구하고 있다. Kuraray Engineering은 엔지니어링 능력의 30-40%를 Kuraray로 이관하고 2008년부터 수직공급하고 있어 매출도 반감할 전망이다. 현재는 수익 안정화가 급선무이지만 중기적으로는 모기업과의 기술 및 인재 교류 추진방법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Mitsui Chemicals Engineering은 수년전부터 신규수주를 확보해 2007년 매출 대부분은 Mitsui Chemical이 가져가게 된다. 또 그룹의 설비보전, 엔지니어링 기능과 판매기능을 모두 보유하는 것이 실력향상의 지름길인 것으로 여기는 엔지니어링기업도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업으로는 오버스펙이, 외부에서는 차별화 기술과 코스트 경쟁력이 요구돼 기술을 피드백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엔지니어링 기업도 능력에 한계가 있어 효율적인 유지보수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 Engineering은 안정가동기술 등 그룹차원에서 육성된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AGC Engineering은 Asahi Glass의 일부 공장에서 RBM(Risk Based Management) 방법을 이용한 설비보전을 실시해 성과를 올릴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8/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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