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Srec과 합작법인 설립 MOU … Petro Canada 광구개발 심사통과 한화그룹이 캐나다 오일샌드 플랜트 수주를 위해 현지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다.한화그룹 관계자는 “캐나다 오일샌드 생산 플랜트를 수주하기 위해 현지기업과 합작 법인을 조만간 설립할 예정”이라며 “한화건설과 캐나다 Srec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합의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오일샌드는 모래에 기름이 섞여 있는 것으로 모래를 털어낸 끈적끈적한 초중질유를 희석시켜 원유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한화건설은 5월 캐나다 석유기업 Petro Canada가 보유한 북서부 앨버타주 오일샌드 광구개발을 위한 생산설비 발주 사업에 참여해 사전 자격심사를 통과했다. 한화는 캐나다에서 오일샌드 생산시설을 건설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일샌드 광권을 직접 매입해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캐나다는 사우디에 이어 세계 2위의 오일샌드 보유국으로 최근 고유가로 오일샌드가 대체 자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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