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운송료 인상 협상 “진통”
|
화물연대-운송, 4번째 협상 최종합의 실패 … 마지노선 21.5% 고수 전국적인 화물 운송거부 사태가 6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와 컨테이너운송사업자협의회(CTCA)간 운송료 인상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다.양측은 6월18일 오후 서울 방배동 화물회관에서 4번째 협상을 열고 화물 운송료 인상폭을 논의했다. CTCA는 16.5% 인상안을 제시했고 화물연대측은 최초 30% 인상안보다 한발 물러난 21.5% 인상안을 제시하는 등 인상폭에 대해 양측이 어느 정도 접근했으나 최종 합의에는 실패했다. 협상에 참석했던 관계자는 “화물연대가 21.5%를 마지노선으로 정하고 있고 CTCA측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일단 그 상황에서 협상이 끝났다”며 “언제 협상이 재개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한통운과 현대택배 등 14개 컨테이너 운송기업이 가입해 있는 CTCA는 국내 컨테이너 물량의 3분의 1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8/06/19>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물류] 화학물류, 탱크컨테이너 “전성기” | 2025-07-11 | ||
| [화학물류] 화학물류, ISO 컨테이너 전성시대 | 2025-05-30 | ||
| [배터리] LiB, 스마트 컨테이너로 안전 운송 | 2024-12-17 | ||
| [석유화학] PP, 컨테이너 부족에 결국 상승! | 2024-06-04 | ||
| [석유화학] HDPE, 컨테이너 부족에 상승했다! | 2024-05-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