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폭등의 주범은 “Sino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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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에틸렌 64만톤 가동중단 … Yanshan 크래커도 가동중단 예정 중국 Sinopec의 자회사 Maoming Petrochemical이 화재사고로 No.2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가동을 중단한데 이어 Yanshan Petrochemical도 8월 올림픽 기간에 가동을 전면 중단할 계획어어서 주목되고 있다.Maoming의 No.2 크래커 화재는 6월3일 오후 6시55분경 발생해 7시50분경 진화됐는데 Sinopec은 석유화학 공장의 안전검사(Safety Inspections)를 위해 6월5일 Maoming 크래커를 모두 가동 중단시켰다. No.2 크래커의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은 64만톤, 프로필렌(Propylene)은 32만톤이고, No.1 크래커는 에틸렌 38만톤, 프로필렌 19만톤으로 집계되고 있다. Yanshan 크래커는 71만톤의 에틸렌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올림픽 기간동안 가동을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아시아 에틸렌 수급차질이 확대돼 가격폭등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Formosa의 Mailiao 소재 No.1 에틸렌 70만톤과 프로필렌 35만톤 크래커는 4월6일 전력 공급문제로 가동을 중단했지만 4월8일 재가동해 5월 들어 가동률 100%를 나타내고 있고 6월에도 풀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선애 기자> 표, 그래프: | 아시아의 올레핀 가동현황 | <화학저널 2008/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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