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재활용수 사업 진출 “초읽기”
담수화 이어 재활용수 플랜트 건설 … 환경급변ㆍ수질악화로 수요 증가 두산중공업이 하ㆍ폐수 재활용 수처리 사업에 진출하면서 물사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세계 해수 담수화 플랜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8년 내에 하ㆍ폐수 재활용 수처리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지구환경이 급변하고 수질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폐수도 자원이라는 생각으로 재활용수 플랜트 사업에 진출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1차 불순물 제거, 2차 농업용수, 3차 생활ㆍ공업용수, 4차 음용수에 이르는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해외시장 위주로 재활용수 플랜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내수공급에 대해서는 구내 재활용수 시장 규모가 크지 않고, 플랜트 설치 시 환경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 과정이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주로 해외수출 형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수 담수화는 막방식을 이용할 경우 필터로 RO막(역삼투압막)을 사용하지만 재활용수 플랜트에서는 화학ㆍ생화학적 방법 및 필터를 복합적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재활용수 플랜트 사업에 대해 2008년 이내에 로드쇼를 마련하고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0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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