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8월부터 에틸렌 생산 감축
Ichihara 크래커 가동률 10% 낮출 방침 … 수요 따라 생산체제 정비 일본 석유화학기업들의 에틸렌(Ethylene) 감산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Mitsui Chemicals은 8월부터 Ichihara 플랜트의 가동률을 10% 낮추기로 결정했다. 에틸렌 유도제품인 PE(Polyethylene) 및 EG(Ethylene Glycol) 수요감소에 부합된 생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수요 감소가 지속되면 감산을 계속하고 수요가 악화되면 감산폭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Mitsui Chemical은 Osaka와 Ichihara 공장에 에틸렌 크래커를 보유하고 있다. 수요 감소에 따라 PE와 EG를 감산하기 위해 유도제품 주력거점인 Ichihara 공장의 에틸렌 가동률을 떨어뜨릴 계획이다. PE는 판매량 감소와 적정 재고에 부합된 감산, EG는 판매수량 감소에 따라 감산할 예정이다. 일본의 에틸렌 크래커 가동률은 아시아 수요증가에 대응해 풀가동해왔다. 2007년 후반부터 원유가격 급등으로 잇따라 가격을 인상해 가격전가가 일정한 수준으로 진행됐지만 여전히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동향에 따라 생산을 조정할 방침으로 수요와 부합된 감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Asahi Kasei Chemicals가 SM(Styrene Monomer)과 AN(Acrylonitrile) 감산에 대응해 에틸렌 가동률을 7월부터 5% 낮추었다. 중동에서 저가의 유도제품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수요에 따른 생산체제를 재검토하고 있다. 또 Sumitomo Chemical도 7월2일부터 Chiba에서 4% 감산에 들어갔다. PE의 그레이드 전환에 따라 일시적으로 에틸렌 수요가 감소하고 에틸렌 이외 판매량이 동일하게 일시적으로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도제품은 Nippon Oxirane이 SM 이외는 모두 풀가동체제를 취하고 있어 수요동향 등에 큰 변화가 없으면 통상의 가동률을 회복할 전망이다. <화학저널 2008/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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