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1530달러로 125달러 폭등
FOB Korea 1525-1535달러 형성 … 태광 정기보수 2009년으로 연기 프로필렌 가격은 8월 다섯째 주에 FOB Korea 톤당 1503달러로 125달러 폭등했다.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은 중국의 석탄 공급부족에 따른 전력난 우려와 Spot 구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3주만에 다시 1530달러로 껑충 뛰어올랐다. 중국은 석탄을 원료로 전력을 생산하고 있는데 석탄 부족이 표면화되고 아크릴산(Acrylic Acid), PO(Propylene Oxide)를 비롯한 프로필렌 유도제품 플랜트가 베이징(Beijing) 올림픽 종료 후 단전될 것을 우려해 가동률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종수요처들은 9월19일에서 10월9일 거래 물량에 대해 FOB Korea 톤당 1510-1520달러를 제시했으나 유통기업들의 오퍼는 1550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광산업은 2008년 10월8일부터 1달동안 정기보수를 위해 울산 소재 AN(Acrylonitrile) 및 아크릴 섬유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었으나 2009년 1월까지 연기하고 PP(Polyrpopylene) 2만톤 과잉물량을 소비해 가동하고, 프로필렌 플랜트의 가동률도 10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삼성토탈은 대산소재 프로필렌 신설 플랜트의 가동률을 60% 이하로 감축하고 있어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Prop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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