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제3 FCC 6만배럴 준공
9월3일 울산 콤플렉스에서 준공식 … 총 처리능력 16만2000배럴 달해 SK에너지의 제3고도화시설(FCC) 준공식이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9월3일 오후 울산 컴플렉스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박맹우 울산시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및 지역 국회의원, 협력기업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SK에너지가 2조원 가량을 투자해 준공한 고도화시설은 원유를 1차 가공하고 남은 물질에서 환경오염 물질인 황 및 질소화합물 등을 제거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휘발유 등의 청정 경질유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하루 생산능력은 6만배럴에 달한다. SK에너지는 FCC 준공으로 국내 최대물량인 16만2000배럴의 벙커C유를 재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또 SK에너지는 FCC 가동으로 연간 3조4000억원의 원유 도입비용 절감효과 및 4조원의 석유제품 수출 확대가 가능해 약 7조원 이상의 국제수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1조5000억원을 투자해 2011년까지 인천에 4만배럴 수준의 FCC를 추가 건설할 예정이다. 2007년 1월 세계 FCC 비중은 미국 55.8%, 독일 36.7%, 이태리 46.9%, 일본 24.6% 등을 보이고 있으며 2008년 5월 한국은 18.2%를 나타내고 있다. <화학저널 2008/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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