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1000달러도 위험하다!
FOB Korea 1230-1240달러로 70달러 하락 … Mitsubish 2만톤 감산 에틸렌 가격은 9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1235달러로 7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에틸렌(Ethylene) 가격은 Mitsubishi의 Kashima 소재 에틸렌 크래커를 비롯한 일부 크래커가 가동률을 감축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과잉이 해소되지 않아 마침내 1300달러도 무너졌다. Mitsubishi Chemical은 9월1일 예기치 못한 정전이 발생하자 9월14일까지 Kashima 소재 No.2 에틸렌 47만6000톤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에틸렌 2만톤이 줄었지만 당초 감산 계획이 확정돼 있어 Spot 물량을 따로 구매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ashima 크래커는 9월14일까지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일부에서는 Spot 물량 3000톤을 CFR China 톤당 1275달러 선에서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PE(Polyethylene)를 비롯한 일부 다운스트림 생산기업들은 에틸렌 가격의 추가 하락을 기대하며 구매결정을 보류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Eth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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