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420사 중 158사 생산 포기 … 9월22일 대규모 궐기대회 개최 아스콘을 생산하는 중소기업들이 대기업 정유기업의 아스팔트 가격인상에 반발해 사실상 생산중단에 들어가 추석 전후 도로포장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조합원사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아스팔트로 아스콘을 만들어 납품하고 아스팔트를 새로 구입할지 여부는 각사가 판단하기로 최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9월6일 발표했다. 아스콘기업이 집단적으로 생산중단을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인상된 아스팔트 가격으로는 채산성이 안맞아 생산이 불가능하다고 아우성이고, 9월5일 현재 420여개 조합원사 중 158사가 아스콘 생산을 포기한 것으로 집계돼 실질적으로 생산중단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추석 전후로 각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도로포장 공사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9월에서 12월 초까지를 아스콘 생산의 40%가 집중되는 성수기로 보고 있다. 아울러 아스콘업계는 9월22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조합원사 임직원 2500여명이 참석하는 궐기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아스콘업계는 아스팔트 가격 인하 등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9월26일과 9월29일에도 대규모 집회를 가질 방침이다. 아스콘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정유기업의 부당한 아스팔트 가격인상과 원자재 가격 인상분의 반영을 외면하는 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대부분 아스콘기업이 공장가동 중단에 위기에 놓였다”며 “국민 편의를 위해 상황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공장을 가동하면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대규모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스콘조합연합회는 정유기업의 가격인상 계획에 반발해 8월4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규탄집회를 열려다가 정유기업이 가격 인상을 철회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집회계획을 취소했다. 하지만, 정유기업들이 9월부터 가격을 다시 인상하자 이에 반발, 아스팔트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아스콘 납품가격에 반영할 것과 정유기업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스팔트를 공급하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으로 조달청에 요구하는 등 집단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화학저널 2008/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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