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7주 연속 미끄럼 206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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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FE Asia 2060-2070달러 … 제일모직 45만톤 100% 가동 주목 ABS 가격은 9월 첫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2065달러로 25달러 하락했다.아시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은 SM(Styrene Monomer)을 비롯해 부타디엔(Butadiene), AN(Acrylonitrile) 등 원료코스트 하락의 영향으로 7주 연속 하락해 2050달러를 내다보고 있다. SM 가격은 중국의 유통기업과 수요기업들이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구매를 보류함에 따라 CFR FE Asia 톤당 1494달러, 부타디엔은 다운스트림 합성고무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3050달러로 100달러, AN 가격도 CFR FE Asia 톤당 2135달러로 줄줄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국제유가의 하락장세가 이어질 것을 우려해 가동률을 추가 감축하고 하고 있으나 제일모직은 9월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여수 소재 ABS 4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80%에서 100%로 끌어올릴 예정이어서 ABS 가격이 계속 하락할지는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ABS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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