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대체에너지에 1조원 투자
|
정부, 그린에너지 기술 5년간 3조원 투입 … 동양은 폴리실리콘 확대 정부가 민간과 함께 태양광과 풍력, 발광다이오드(LED) 등 9대 그린에너지산업 분야의 기술개발에 5년 동안 3조원을 투자한다.지식경제부는 9월11일 오후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그린에너지산업 발전전략> 보고회에서 그린에너지산업을 성장동력화하는 전략과 신ㆍ재생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중점 육성 대상으로 태양광과 풍력, LED, 전력IT 등 조기 성장동력화 4개 분야와 수소연료전지, 가스ㆍ석탄액화(GTLㆍCTL),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 이산화탄소 포집ㆍ저장(CCS), 에너지저장 등 차세대 성장동력화 5개 분야를 선정했다.
태양광 기술은 발전단가를 현재 1㎾h당 700원 수준에서 2020년에는 150원(화석연료 수준)으로 낮추고 ㎾급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생산단가는 7000만원에서 2015년까지 500만원 수준으로 떨어뜨린다는 계획이다. 그린에너지산업의 국내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발전기업들이 현재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신ㆍ재생 에너지투자제도(RPA)를 전체 발전량에서 2012년 3%, 2020년 10% 이상을 의무적으로 신ㆍ재생 에너지로 공급하도록 하는 제도(RPS)로 바꾸기로 했다. 현재 임의로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디젤 혼입 제도는 원료수급 상황을 고려해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바이오디젤 혼입비율을 2012년 3%, 2020년 7% 등으로 높일 방침이다. 태양광 발전용량을 40㎿에서 2012년까지 400㎿로 늘리고 풍력은 192㎿에서 2012년까지 1145㎿로 확대하는 등 신ㆍ재생 에너지원도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 신ㆍ재생 에너지 투자 융자를 100% 정책자금에서 2009년부터는 정책자금 50%, 은행대출 50%의 협조융자 방식으로 바꿔 투자재원을 늘릴 계획이다. 지경부 안철식 에너지자원실장은 “발전전략에 따라 그린에너지산업 생산규모는 2007년 18억달러에서 2012년에는 170억달러로 성장하고 세계시장 점유율도 2007년 1.4%에서 2012년 5%, 2030년에는 13%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고회에서 동양제철화학은 2010년까지 폴리실리콘(Polycrystal Silicone) 분야에 2조25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세계 1위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풍력, 연료전지, IGCC 등 그린에너지 분야에 2008-12년 6700억원, 이후 3400억원 등 약 1조원, GS칼텍스는 2015년까지 연료전지, 바이오연료 등 신ㆍ재생 에너지에 1조2000억원, 포스코는 2011년까지 SOFC 개발에 2000억원 이상, LG는 2012년까지 LED조명 분야에 9000억원, 현대ㆍ기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 및 수소연료전지자동차, 그린자동차 기술개발에 2조4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표, 그래프: | 2030년 9대 그린에너지 기술 시장규모 | <화학저널 2008/9/12>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GS칼텍스, 정제마진 개선으로 흑자 전환 | 2025-11-07 | ||
| [엔지니어링] GS칼텍스, 무탄소 스팀으로 LNG 대체한다! | 2025-11-03 | ||
| [에너지정책] GS칼텍스, APEC에서 에너지산업 돌아본다! | 2025-10-28 | ||
| [에너지정책] GS칼텍스,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선도한다! | 2025-10-14 | ||
| [천연가스] GS칼텍스, 저탄소 연료 기술 강화 | 2025-09-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