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폭락장세 동참 73달러 추락
FOB Korea 1271달러 형성 … SM 플랜트 연이어 감산ㆍ가동중단 SM 가격은 10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1270달러로 73달러 폭락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중국의 구매수요가 감소한 영향으로 1월1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최종수요처들이 국경일(National Day) 연휴 동안 가동을 중단해 재고가 폭주하고 미국의 구제금융안 타결에도 불구하고 경제침체가 완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원료 벤젠(Benzene), 에틸렌(Ethylene) 가격이 폭락했기 때문이다.
Taiwan Styrene Monomer는 마진 악화로 Linyuan 소재 SM 플랜트, Grand Pacific Petrochemical도 SM 플랜트의 가동률을 65%로 감축했다. Idemitsu Kosan의 자회사인 Petrochemicals이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 3만톤 플랜트를 폐쇄하고, 제일모직은 9월부터 여수 소재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4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40% 이하로 감축했으나 SM 가격 추락에 별다른 영향을 미칠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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