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제품 코스트 전가 “실패”
2008년 8월 CPI 4.9%로 하락 … 대출금리ㆍ예금지급준비율 인하 중국이 물가 하락에 힘입어 지속 가능한 성장모드를 추구하고 있다.중국의 CPI(Consumer Price Index) 성장률은 2008년 8월 식품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4.9%로 떨어졌고 2008년 12월에는 4%로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가격은 2008년 8월 10.3%로 4.1%p 하락했다. 반면, PPI(Producer Price Index)는 원료ㆍ연료ㆍ임금 코스트 상승에 따라 7월에 10%, 8월에 1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화학기업들이 코스트 상승분을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지 못한 것이 CPI와 PPI 반비례 현상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07년 2/4분기부터 거시경제체제로 전환하고 경제과열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물가상승률이 하락하자 연료가격, 수도세, 전기세를 모두 인상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투자은행을 부양하기 위해 예금지급준비율(Deposite Reserve Requirement Ratio)을 1%p 인하하는 등 경제구조를 최적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모드로 전환하고 있다. 예금지급준비율은 2008년 6월 5차례의 인상 끝에 17.5%에 달했으나 9월에는 16.5%로 인하됐다. 다만, BOC(People's Bank Of Chinca)를 비롯해 Commercial Banko of China, China Construction Bank, Bank of Communications & Postal Savings Bank of China 등 일부 은행은 예금지급준비율을 17.5%로 동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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