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폭등 “60달러 재진입”
10월30일 5.14달러 올라 60.56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하락 10월30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 미국 정책금리 인하 영향이 뒤늦게 반영돼 크게 상승했다.반면, 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침체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 우려 심화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4달러 하락한 65.96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76달러 하락한 63.7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5.14달러 상승해 60.56달러를 형성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4분기 미국 GDP 성장률이 -0.3%로 2001년 3/4분기 GDP 성장률 -1.4% 이후 최저치로 나타났으며, 10월24일 미국 4주 평균 석유 수요는 1890만배럴로 미국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7.8% 감소했다. 또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강세가 이어지며 국제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는 전일대비 0.006달러(0.4%) 하락한 1.290달러로 거래 마감됐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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