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60달러 중반으로 폭등
11월3일 4.70달러 올라 60.44달러 형성 … WTIㆍBrent는 대폭 하락 11월3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소식 등이 뒤늦게 반영돼 크게 상승했다.반면, 두바이유를 제외한 국제유가는 경기침체에 따른 석유 수요 둔화 전망 및 미국 달러화 강세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90달러 하락한 63.91달러에,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4.84달러 하락한 60.4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4.70달러 상승해 60.44달러를 형성했다.
미국의 제조업 활동을 나타내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지수가 10월 38.9를 기록하며 2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보이며 국제유가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11월3일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1.265달러로 전일(1.273달러)대비 0.63% 하락(가치상승)했다. 전문가들은 11월3일 달러환율 강세는 유럽중앙은행(ECB) 추가 금리인하 관측 및 유럽지역이 이미 경기후퇴에 진입했을 것이라는 유럽집행위원회의 전망 제기에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은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8/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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