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베이징의 중국사옥 12월 입주
SK그룹은 중국 베이징(Beijing) 무역 중심지인 창안제(Changanjie)에 사옥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11월4일 발표했다. SK그룹은 중국 사업을 보다 적극적ㆍ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국 사옥 매입을 추진해왔는데,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들이 4000억원을 투입했다. SK그룹의 중국사업 총괄본부 역할을 할 SK타워(SK Tower)에는 현지에 진출한 SK에너지,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차이나 등 7-8개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2008년 초 준공된 건물은 지상 35층으로 현재 60여개 외국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건물에 최태원 회장의 집무실은 별도로 두지 않지만, 최태원 회장 방문시 회의실을 개조해 집무실로 이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SK그룹은 중국 내수기업으로 현지화하는 <차이나 인사이더> 전략 아래 석유화학공장 건설, 차이나유니콤 지분 투자 등 중국사업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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