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k, 컬러 변화 특수안료 출시
칼슘알루미늄 보로실리케이트 박편 이용 … 화장품ㆍ개인용품에 적용 Merck가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바뀌는 특수 안료 <Xirona Volcanic Sparks>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고 11월6일 발표했다.Xirona Volcanic Sparks는 칼슘알루미늄 보로실리케이트 박편을 사용해 색 이동을 나타내도록 고안된 안료로 금속산화물로 코팅돼 있다. 또 보는 각도에 따라 붉은색에서 구리색 또는 금색으로 독특한 색 이동을 보여주는데, 평각도에서 보이는 색은 반짝거리는 황금색이지만 시야각이 늘어남에 따라 작열하는 붉은색으로 색이 뚜렷이 변한다. 특히, Xirona Volcanic Sparks는 20-200㎛ 입자로 구성돼 있어 불꽃처럼 선명하게 반짝거리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Xirona Volcanic Sparks는 색조 화장품과 개인용품 모두에 사용 가능한데, 화장품의 투명한 처방에서 작은 함량으로도 보다 뚜렷한 글리터 효과를 더해주며 중립성과 높은 투명성으로 색을 순수하게 표현해 준다. 한편, Merck는 화장품 산업에 필요한 주요 안료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펄 안료 외에 기능성 기초제품부터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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