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8주 연속 70달러 폭락
CFR FE Asia 1250-1260달러 … Toray 정기보수 연장 ABS 가격은 11월 넷째 주에 CFR FE Asia 톤당 1255달러로 7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은 국제유가 및 업스트림 부타디엔(Butadiene) 가격 하락으로 8주 연속 폭락해 1200달러도 위태롭게 됐다. 타이의 IRPC, Toray Plastic 등 ABS 생산기업들은 정기보수 또는 재고 처분을 위해 장기간 가동을 중단하고 가격을 인하하고 있지만 OPEC의 감산 결정 연기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53달러, 부타디엔이 수요부진의 영향으로 620달러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중국 춘절 특수에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미국, 유럽 수출 수요 감소로 ABS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JSR은 Mitsubishi와 60대40 합작으로 Techno Polymer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JSR이 Mitsubishi의 지분 40%를 인수하고 2009년 3월31일 합병할 계획이다. Techno Polymer는 일본의 Uokkaichi에서 ABS 25만톤 및 AS(Acrylonitrile Styrene) 3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 여기에 Toray Plastics은 Buttersworth 소재 ABS 11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12월 중순에서 12월 말까지로 연장할 예정이어서 ABS 가격 하락세를 막을 수 있을 지 주목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ABS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8/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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