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올, 동물질병 진단키트 주목
2-10분내 질병유무 확인 … 지식경제부의 차세대 일류상품에 선정 생명공학 및 의약품 제조기업 베트올의 <동물질병 진단키트>가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2008년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지식경제부에서는 2001년부터 일류상품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수출품목의 다양화 및 고급화는 물론 미래의 수출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면 세계일류상품으로, 5년 혹은 5위 이내 품목은 차세대 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기술ㆍ디자인 개발은 물론 금융ㆍ인력ㆍ해외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베트올의 <동물질병 진단키트>는 애완동물의 혈액이나 분비물을 떨어뜨려 2-10분 안에 개심장사상충, 개홍역, 개장염 등 질병유무를 알 수 있으며 애완견용에 이어 고양이용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정미 대표는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5년 안에 세계시장 점유율 5위기업으로 부상해 세계일류상품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진단과 치료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학저널 2008/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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