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차질 … 수요국 원자력발전 재가동 검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경유해 유럽 각국으로 수출하고 있는 천연가스 공급량을 대폭 줄이면서 가스대란이 현실화하자 EU(유럽연합)이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EU는 러시아의 Gazprom과 우크라이나의 Naftogaz 사이에 상거래 분쟁이라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면서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하고 있지만 상황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 비축분에 여유가 있는 회원국에서 심각한 공급부족을 겪는 다른 회원국으로 천연가스를 빌려주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일부 EU 회원국은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천연가스를 비축하고 있어 다른 회원국으로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난방에 필요한 연료를 천연가스에서 다른 것으로 대체하는 방안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여으며 일부에서는 실행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 차질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불가리아와 리투아니아에서는 오랫동안 가동을 중단했던 원자력발전소의 재가동이 검토되고 있다. AP 통신에 따르면 게오르기 파르바노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관계 당국에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투아니아 정부도 원자력발전소를 재가동하거나 중기적 해결책으로 EU 가입에 따른 지원금 15억유로를 조기 집행해 스웨덴과 폴란드를 연결하는 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EU는 1월9일 브뤼셀에서 27개 회원국의 에너지 소관부처 관계자와 기업 대표들을 소집해 <범유럽 에너지 긴급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07>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EU 무역협상 “급등” | 2025-04-18 | ||
[EP/컴파운딩] EU, 자동차용 탄소섬유 규제한다! | 2025-04-09 | ||
[국제유가] 국제유가, EU 보복관세 “급락” | 2025-04-08 | ||
[산업정책] EU, 환경규제 완화로 “위기 타개” | 2025-03-21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반도체소재] 반도체, EUV용 MOR 시장 확대 | 2025-04-18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