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폴리실리콘 상주공장 착공
1월20일 기공 2010년 5000톤 가동 계획 … 2012년 1만톤 확대 웅진그룹 계열사인 웅진폴리실리콘이 상주공장 착공에 나선다.상주시에 따르면, 웅진폴리실리콘은 2009년까지 상주시 청리면 청리일반산업단지에 5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의 핵심원료인 폴리실리콘(Polysilicone) 제조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1월20일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웅진폴리실리콘은 2008년 7월 상주시와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최근 청리산업단지의 용지를 현대로템으로부터 340억원에 사들여 1월7일 건축허가서류를 제출했다. 상주시는 실무협의를 거쳐 수일 내로 건축허가를 내 줄 방침이다. 웅진폴리실리콘은 2009년까지 5000톤 공장을 완공해 2010년 초 가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1조원을 들여 2012년까지 생산능력을 1만5000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폴리실리콘은 규소의 가스 분해반응을 통해 만들어지는 고순도 실리콘으로 반도체용 웨이퍼나 태양전지판 등에 사용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로 20만명의 일시고용 효과가 생기고 공장이 가동되면 850명의 상시 고용과 지방세수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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