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GM에 2차전지 공급 확정
하이브리드자동차용 공급계약 성사 … 배터리 조립은 미시간 공장에서 LG화학과 GM의 하이브리드자동차용 2차전지를 공급계약이 성사됐다.GM은 웹사이트를 통해 “LG화학과 하이브리드자동차용 2차전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기로 합의했다”고 1월12일 발표했다. 아울러 “LG화학이 GM의 하이브리드자동차 볼트에 리튬이온전지를 공급하게 됐지만 배터리 모듈의 조립 공정은 미시간 공장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볼트 생산라인 책임자 토니 포즈워츠는 계약 성사 배경으로 LG화학 측의 배터리가 냉각 및 전기 집적능력 이 우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릭 왜고너 CEO는 “리튬이온전지의 조립 공장 건설은 미국의 자동차 메이저들 가운데 처음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그동안 독일의 Continental 및 미국 매사추세츠 소재 A123 Systems의 파트너십과 납품 경쟁을 벌여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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