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5주 보합세 후 40달러 상승
FOB Korea 580-581달러 형성 … SK에너지 3-4월 정기보수 예정 SM 가격은 12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580달러로 4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SM(Styrene Monomer) 가격은 업스트림 벤젠(Benzene) 가격 상승과 중국의 구매수요 회복에 따라 1주만에 다시 500달러를 회복했다. 경제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40.8달러로 하락했으나 벤젠 가격이 329달러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 SM 생산기업들이 재고부족을 이유로 공급량을 제한하고 있는 것도 SM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동부가 ex-tank톤당 4900-4950위안으로 50-100위안 상승했고 일부 유통기업들이 춘절을 앞두고 구매 물량의 일부를 야적함으로써 재고가 5만5000톤으로 5000톤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SM 메이저 7개 가운데 Idemitsu Kosan과 Taiyo Petrochemical을 제외한 5개가 정기보수를 위해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SK에너지가 3월이나 4월에 정기보수를 실시할 계획인 반면, 삼성토탈은 2009년 정기보수는 물론 벤젠 및 P-X(Para-Xylene) 플랜트 신증설 계획을 잠정 보류함으로써 SM 가격 변화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SM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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