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300달러 초반에서 “미동”
FOB Korea 328-329달러로 19달러 상승… PTT는 No.2 재가동 벤젠 가격은 1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329달러로 19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구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폭 상승해 300달러 초반을 형성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40.8달러로 하락했으나 중동의 정세 불안정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최종수요처 및 유통기업들이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구매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Sinopec은 동부 내수가격을 톤당 3050위안으로 150위안 인상했으나 대부분은 나프타(Naphtha)와의 스프레드가 -15달러로 악화되면서 가동률을 감축하고 Spot 거래를 기피하고 있다.
PTT Aromatics & Refining은 2008년 12월 초 기계적인 결함으로 Map Ta Phut 소재 벤젠 생산능력 46만7000톤의 No.2 컴플렉스의 가동을 중단했으나 1월 상순 100% 재가동에 들어가나 No.3 콤플렉스는 12월 이후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타이의 Rayong Olefins은 2월 중순부터 2주 동안 보수를 위해 Rayong 소재 BTX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나 벤젠 가격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벤젠 가격은 FOB USG 파운드당 269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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