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료, 2007년 아시아 생산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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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C, 중국 제외한 11개국 생산 부진 … 한국은 기능성 도료 급신장 2007년 아시아의 도료 생산은 인디아, 파키스탄, 필리핀을 제외하고 11개국 가운데 생산량이 현저하게 증가한 곳은 중국뿐으로 나머지는 거의 정체양상을 나타낸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도료 생산도 정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수계를 비롯한 기능성 도료 시장은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레일리아, 싱가폴, 타이완, 중국에서는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이나 화학제품의 분류 및 표시에 관한 GHS 시스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도료 생산량은 약 100만톤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건축, 자동차, 선박 등 핵심 용도를 중심으로 수계, 분체, 무기세라믹, 에폭시수지(Epoxy Resin) 도료 생산이 급신장했다. 인도네시아는 생산량 58만6000톤, 판매금액 92억달러를 기록했다. 건축용을 포함한 장식용 도료가 전체의 61%를 차지했으며 공업용 도료는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생산이 약 22만톤으로 그 중 건축용과 장식용이 약 12만톤, 기타 공업용이 8만톤으로 나타났으며 오스트레일리아 환경성과 공동으로 VOCs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폴은 생산이 약 5만4000톤으로 에멀전과 선박도료가 2대 용도를 차지하고 있다. 2009년 1월부터는 인재개발청에서 생산기업에 대해 안전위생법을 강화하고 가이드라인을 제정할 예정이다. 타이는 생산량이 약 40만톤으로 그중 16만톤 이상을 장식용 도료가 차지하고 있다. 2008년에는 생산이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9월 이후 침체가 이어져 전년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타이완의 생산량은 46만4000톤으로 1997년 47만5000톤에 달했으나 중국진출이 본격화하면서 정체되고 있다. 타이완에서는 VOCs 함유량이 1% 이하인 도료는 톤당 3.75 타이완달러를 징수하고 있으며 공장 주변의 대기샘플 분석 및 노동자 건강진단 등도 시행하고 있다. 중국의 도료 생산은 597만2800톤으로 17.6% 증가했으며 그 중 건축용이 약 180만톤으로 30%를 차지하고 있다. 도료는 위험화학제품으로 분류돼 생산시 정부의 인허가취득이 필요하며 2008년 10월부터는 도료 생산기업을 대상으로 오염물질배출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방글라데시의 생산량은 8만8250톤으로 75%를 건축ㆍ장식용이 차지하고 있으며며 생산기업은 60곳에 달한다. 베트남의 생산량은 약 24만톤으로 시장규모는 약 55억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6-8% 신장하고 있다. 66%가 건축ㆍ장식용이며 생산기업은 168곳에 달한다. 말레이지아의 생산량은 2006년에는 16만4000톤을 기록했으나 부동산 버블이 붕괴하면서 2007년에는 13만8500톤에 그쳤다. <화학저널 2009/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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