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52달러 급등 “투기 의심”
FOB Korea 594-595달러 형성 … 드라이빙 시즌 앞두고 재고 비축 톨루엔 가격은 2월 첫째 주에 FOB Korea 톤당 595달러로 52달러 상승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가격은 나프타(Naphtha) 가격 상승, 중국의 수요 증가, M-X(Mixed-Xylene)용 수요 호조가 겹쳐 5주 연속 상승해 600달러를 넘보고 있다. 나프타 가격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454달러로 상승하고 중국의 최종수요처들이 춘절 연휴 이후 재고 확보에 나서고 M-X용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4750-4800위안으로 보합세를 형성하고 동부의 재고도 3만톤으로 넉넉함에도 불구하고 유통기업들이 2/4분기 드라이빙 시즌에 앞서 재고를 비축하기 위해 수입을 확대한 것도 톨루엔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동남아에서는 PCS가 말레이지아의 유통기업에게 1000톤 물량을 FOB SG 톤당 570달러에 공급한 후 추가 공급 요청이 들어왔으나 나프타와의 스프레드 악화로 감산하고 있어 공급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미국 톨루엔 가격은 FOB USG 갤런당 507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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