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38달러 상승했으나 “한계”
FOB Korea 452-453달러 형성 … Rayong은 2월 중순 정기보수 벤젠 가격은 2월 둘째 주에 FOB Korea 톤당 453달러로 38달러 상승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국제유가 상승과 나프타(Naphtha)와의 스프레드 호조에 힘입어 400달러 중반으로 훌쩍 뛰어올랐다. 미국의 경제정책 불안정에 따라 국제유가가 2월9일부터 급락한 후 2월13일 하루 만에 10% 급등하고 미국 3-4월물 인도가격이 각각 갤런당 144센트, 149센트로 1센트 상승했다. 여기에 나프타와의 스프레드가 1월22일 톤당 -69.5달러에서 1.5달러로 2009년 처음으로 플러스대로 진입한 것도 벤젠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중국 내수가격이 상승하면 수입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Sinopec이 2월10일 내수가격을 ex-works 톤당 3500위안으로 150위안(22달러)으로 인상함에 따라 남부 가격이 톤당 3400위안으로 100위안(3.3%)으로 상승한 반면, 북부 가격은 3500위안으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다만, 타이의 Rayong Olefin이 2월 셋째 주부터 2주 동안 정기보수를 위해 벤젠 18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미국의 벤젠 가격은 FOB USG 파운드당 426달러로 24달러 상승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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