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40달러 붕괴 직전
2월18일 2.30달러 폭락 40.45달러 … WTIㆍBrent유도 약세 국제유가는 2월18일 국제유가는 경기침체 심화 및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전망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 선물유가는 배럴당 0.31달러 하락해 34.62달러를 형성했으며, Brent 선물유가도 39.55달러로 1.48달러 하락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 심화 및 장기화 전망에 따라 2.30달러 폭락한 40.4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2009년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0.5% 감소에서 1.3%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또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09년 1월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전월대비 17% 급감한 46.6만건으로 나타났다. 2월 둘째 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국제유가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 블룸버그 주간 재고 사전조사에 따르면 2월 둘째 주 미국의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320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휘발유 및 중간유분 재고는 각각 50만배럴, 15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1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수출량(이라크 제외)은 전월대비 3.5% 감소한 2620만b/d로 나타났다. <고우리 기자>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9/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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