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기업, 186억달러로 50% 감소 … 오프가스 관세 미환급도 문제 2009년에는 국내 석유제품 수출이 50% 가까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SK에너지를 비롯한 정유기업과 대한석유협회는 2월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2009년 석유제품 수출이 185억8000만달러로 2007년의 367억8000만달러의 절반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인디아와 중국, 베트남 등 각국 정유기업들의 설비 증설과 재고물량 증가, 세계 경기침체 등으로 시황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인도 Reliance가 정유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하반기에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유기업들은 최근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오프가스(정제과정에서 발생한 가스)의 관세 미환급 문제에 대해서도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오프가스를 재활용하는 경우와 연료로 소요되는 원유 소비분에 대해 석유제품 수출시 관세룰 환급해주지 않는 것은 수출시장에서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며, 오프가스를 재활용하지 않는 석유화학제품은 수출시 오프가스에 환급을 해주고 재활용하는 정유기업에는 환급해주지 않는 것은 형평에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감사원은 2월16일 정유기업들이 정제과정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211만6060㎘의 연료가스를 자체적으로 사용해 연간 7184억원의 이득을 얻고 있지만, 지경부는 연료가스 사용량을 제외하지 않고 면세 원유량을 과도하게 산정해 할당관세 78억7000만원을 부당 감면했다는 감사결과를 내놨다. 이에 지경부 이동근 무역투자실장은 “자가소비 원유 및 오프가스 재활용에 대한 관세 미환급에 대해 사실 관계를 정확히 분석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획재정부, 감사원과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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