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60달러 폭락 “400달러 붕괴”
FOB Korea 393-393달러 형성 … Nippon OilㆍExxonMobil 가동중단 벤젠 가격은 2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393달러로 60달러 폭락했다.아시아 벤젠(Benzene) 가격은 중국의 재고과잉에 따른 수요 부진으로 1주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돼 400달러가 무너졌다. 유통기업들이 차익을 노리고 저가 물량을 대량 공급했고, 중국의 최종수요처들이 재고를 충분히 비축한 상태여서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 관세청에 따르면, 한국은 중국에 벤젠을 2008년 12월 7만4987톤에서 2009년 1월 7만5523톤으로 536톤 증가하는데 그쳤다. BASF Intertrade는 Vitol에게 4월 인도물량을 톤당 375달러에 판매했고, Vitol은 Tychem에게 394달러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싱가폴에서는 ExxonMobil Chemical이 3월과 5월에 각각 1달 동안 정기보수를 위해 벤젠 생산능력이 19만톤인 BTX 컴플렉스와 에틸렌 80만톤 크래커의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어서 벤젠 가격 하락세를 멈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국의 벤젠 가격은 FOB USG 파운드당 396달러로 30달러 하락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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