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83달러 폭락 “죽을상”
FOB Korea 580-590달러 형성 … 미국산 아시아 유입 예정 톨루엔 가격은 2월 셋째 주에 FOB Korea 톤당 585달러로 83달러 폭락했다.아시아 톨루엔(Toluene) 가격은 중국의 재고 폭주 우려와 가솔린(Gasoline)용 수요 감소에 따라 1주일 만에 600달러가 무너졌다. 중국에서는 유통기업들이 가솔린 블렌딩용 수요 증가에 따른 차익 실현을 위해 저가 물량을 대량 공급하자 최종수요처들이 재고를 충분히 비축한 이후 재고 폭주를 우려해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Interchem은 Zhejiang의 유통기업, Unichem, Jiangsu Textile에게 3월 하순 인도물량을 각각 CFR China 톤당 530달러에 공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남아에서는 PCS가 인도네시아의 유통기업에게 1200톤 물량을 FOB Singapore 톤당 635-640달러 판매했으나 이후 유럽산 인도물량이 CFR Merak 톤당 610달러에 거래됐다는 소식과 구매 수요 감소에 따라 560달러로 추락했다. 다만, 미국 톨루엔 가격이 FOB USG 갤런당 455달러로 54달러 하락함에 따라 아시아 수출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어 톨루엔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연숙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9/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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