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4000원으로 25% 대폭인상 추진 … 레미콘 생산기업 85%가 거부 시멘트 생산기업들이 가격 인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공급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둘 것으로 보인다.2월26일 쌍용양회, 동양시멘트, 성신양회 등 시멘트 메이저들은 2월 말까지 시멘트 가격인상에 협조하지 않으면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레미콘 등 수요기업들에게 통보했다. 시멘트 생산기업들은 2008년 10월부터 시멘트 가격을 톤당 5만9000원에서 7만4000원으로 25%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가격절충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쌍용양회는 2월25일 “최악의 경영환경 속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2월27일까지 인상된 가격으로 결제해주지 않으면 시멘트 수급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레미콘기업의 15%는 인상된 가격을 수용했지만 85%는 가격 인상을 거부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에 실패하면 생산에 차질을 빚어 공급에 지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성신양회와 동양시멘트 역시 비슷한 내용의 공문을 보내 2월 말까지 시멘트 대금 결제가 되지 않으면 수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멘트 업계는 2008년부터 환율이 크게 올라 시멘트 생산의 주원료인 수입 유연탄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누적 경영적자가 악화돼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시장 관계자들은 레미콘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거부하더라도 당장 공급 중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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