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임원 전원 사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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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 회장, 강도 높은 조직개편 … 상무보급 이상 임원 10명 대상 사공일 무역협회 회장이 취임 6일 만에 임원 전원으로부터 사표를 제출받는 등 강도 높은 조직개편에 나섰다.무역협회에 따르면, 3월2일 상무보급 이상 임원 10명 전원이 사표를 제출했으며 임원들이 개혁 차원에서 전원 사표를 낸 것은 창립 이래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공일 회장은 임원들로부터 사표를 제출받음에 따라 조만간 임원 후속인사를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표 수리는 선별적으로 이루어지겠지만 인사 폭은 클 것이라는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부진을 겪는 수출기업을 위해 비상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인사혁신을 통해 근무 분위기를 쇄신한다는 취지”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9/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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